[빔프로젝터 추천] LG전자 시네빔 HU810PW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면서 사람들의 새로운 로망 중 하나가 홈시네마를 만드는 것입니다. 홈시네마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빔프로젝터가 필요하겠죠. 저도 집에서 일반 TV보다 큰 화면으로 콘텐츠들을 즐기고 싶어서 LG전자 빔프로젝터(HU810PW)를 구매하고 실 사용한 지 1년이 되어갑니다. 아래에서 빔프로젝터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LG전자 시네빔 HU810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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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HU810PW 장점
• HU810PW 단점

 

HU810PW 장점

장점 : 4K 기준 최대 150 인치 화면 시청 가능한 가성비 빔프로젝터

HU810PW를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4K 화질입니다. 사람들의 빔프로젝터에 대한 인식은 화질이 일반 TV보다 좋지 않다는 점인데요. 저도 구입 전에는 반신반의하면서 구매를 하였지만, 실제 출력화면을 보면 TV와 차이가 없습니다. 저는 집 벽지가 흰색이어서 별도 스크린을 설치하지 않고 이용 중이며, 전혀 이질감이 없습니다. 또한 광원이 2700 안시루멘으로 높아 햇빛 또는 전등을 켜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4K를 지원하는 빔프로젝터 중에서는 가성비 빔프로젝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빔프로젝터의 장점이 TV보다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LG전자의 제품 상세에 따르면 최대 150인치까지 출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가정집에서는 투사거리 확보에 일부 어려움이 있어 최대 120인치 정도의 화면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국민평형 (32평대)에서는 120인치의 화면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LG 스마트 TV와 같은 OS를 탑재하고 있어 넷플릭스, 왓챠, 쿠팡플레이, 티빙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HU810PW 단점

단점 : 투사거리 확보 필요하나 사선배치를 통한 투사거리 단축 가능

짧은 투사거리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단초점 빔프로젝터'와 다르게,  '투사형 빔프로젝터'인 HU810PW는 일정 투사거리를 필요로 합니다. 같은 화질의 빔프로젝터를 구매한다고 할 때 단초점 빔프로젝터의 가격이 더 비싼 이유이기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HU810PW의 경우 투사거리를 줄일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정면이 아닌 사선에서 투사를 하더라도, 프로젝터 내 소프트웨어 보정기능이 있어 정면 투사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한다면 거실 가구배치를 해치지 않고 투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 시네빔 HU810PW의 1년간 실사용을 하며 느꼈던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요약해 보자면 투사거리를 확보해야 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직선이 아닌 사선에 배치 후 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외의 화질 및 화면크기등의 장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이에 빔프로젝터를 고민 중이신 분이라면 LG810PW 빔프로젝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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