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오늘 대학동기형을 만났다. 무언가를 시도할 때 꼭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였다. 내가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금방 흥미를 잃은 이유이지 않았을까. 완벽한 형태를 갖춰야 한다는 부담감이. 조회수가 잘 나오는 법칙을 따라야 한다는 그 생각들이. 오늘부터 블로그는 메모장이라 생각한다. 어떠한 것이라도 하루 기록을 남겨야겠다. 쓸 내용이 없다면 (내용 없음)으로. 오늘의 생각 주저리 마침. 일상/메모 202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