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2

주말 공부 (3/18)

지난 주말 공부한 기록. 평일에 공부하고 싶었던 주제가 있으면 메모해놓는다. 그리고 주말 저녁 늦은 밤 테이블에 앉아 메모를 찬찬히 읽어본다. 다음날 일요일이라는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며 내가 좋아하는 위스키 향을 더하면 이 밤은 오롯이 나의 것. 지난주는 경기 침체에 대한 공부를 하였다. 아직 정리해야 할 것이 많다. 이번주 주말이 기다려진다. 오늘의 주말 공부기록 마침

오사카 빅카메라 위스키 구입후기 (글렌모렌지18년, 우포리, 메이커스마크)

위스키 구입하기. 일본여행 계획중 기대되었던 항목이었다. 일본의 주세법이 우리나라와 달라 위스키가 저렴하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술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에 하나씩 사온다. 최근 조주기능사 등을 준비하면서 술에 대한 관심은 그 누구보다 참 많았기에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었다.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오사카 빅카메라를 들려서 쇼핑을 하였으며 유명한 술들은 다 빠져있었다. 사케인 닷사이23을 꼭 사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 기대를 크게 했으나 실망이 컷다. 결국 내가 먹을거 위주로 사왔다. 글렌모렌지 18년 : 약 11,000엔 우드포드리저브 : 약 4,200엔 메이커스마크 : 약 2,400엔 어찌되었든 한국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했으니 만족한다. 술 떨어질 때쯤 일본 생각이 날 듯 하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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