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오사카 난바 쓰키시마야 후기

2022.3.2-3.5 일본 오사카 가족여행 다녀옴.

 

늦은 후기 추가로 업로드.

 

일본여행 시 꼭 먹어야 하는 메뉴 中 야끼니꾸는 항상 포함된다.

 

원래 가고싶었던 집은 Rikyu라는 곳이었으나 방문 시 자리가 없었다.

(Rikyu 가보신 분 있으시면 후기가 궁금합니다)

 

걸어가다 발견한 집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이 쓰키시마야였으며 나중에 검색해보니 나름 유명한 곳이고, 결과적으로 맛있게 먹었다.

 

[가게 정보]

 

https://goo.gl/maps/tAvcpQDLvVRfvy116?coh=178573&entry=tt 

쓰키시마야 · 2 Chome-7-13 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

 

장소는 룸이 마련되어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조용히 식사하기 좋았다.

(1룸 2테이블 구조로,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는 천으로 공간분리가 되어있었다)

 

우리는 양념/ 소금 /특우설, 그리고 물냉면과 곰탕을 시켜먹었는데 사진은 양념과 소금구이만 찍었다.

 

양념

소금

 

시켰던 고기가 5,900엔 上세트가 아닌 일반 4,500엔짜리 였음에도 마블링은 한우 투쁠만큼을 보여주었고 입에서 살살 녹았다.

 

또한 우설을 제대로 처음 먹어봤는데 안먹어본 사람이 있다면 꼭 추천한다.

 

녹진함과 식감이 일반 고기랑은 차원이 달랐다.

※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나오자마자 구워먹고 사진도 못찍었다

 

그외 곰탕은 일반 우리나라 사골곰탕과 비슷했으며, 고기랑 먹기에는 느끼했고, 물냉면은 한국에서의 물냉면 느낌은 아니어서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시끄럽지 않게 고기 자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추천한다.

 

 

오늘의 일본여행 오사카 난바 쓰키시마야 후기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