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는 몰랐습니다. 체력 유지를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30대 초반이 지나 중반으로 달려가는 지금, 운동을 몇개월만 쉬면 어딘가가 삐걱대기 시작합니다. 주변에 물어보면 꼭 운동 하나씩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이라는 사실을 이제는 120% 공감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즐기지 않는 사람 ( = 본인) 은 선택할 수 있는 운동이 한정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평소 구기종목등도 즐기지 않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테니스, 골프와 같은 운동은 흥미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 외 주변을 살펴보면 클라이밍, 주짓수, 복싱 등 여러 운동을 잘 찾아서 하지만 막상 다가가기는 쉽지 않아요. 결국 돌고 돌아서 선택하는 것은 항상 헬스장이었습니다. 아마 저도 조만간 또 헬스장 사장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