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 준비하기

최근 가장 많이 보는 유튜브 채널을 꼽으라면 육식맨님 채널이다. 워낙 고기를 좋아하기에 육식맨님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기도 하고 도전해볼만한 요리들은 체크를 해두기도 한다. 주말을 맞이하여 저장해놓은 리스트 중 양갈비수육을 도전하였다. ☆ 재료 : 양 배갈비(냉동), 대파, 양파, 팔각, 월계수잎, 통마늘, 부추, 쌈장, 참소스, 들깨가루 수육이기에 간단한 손질만 하면 시간이 요리해준다고 볼 수 있다. 1) 찬물에 담아 핏기 빼기 (2시간) 2) 재료 넣고 끓이기 (2시간) 3) 부추 및 소스 준비하기 4) 먹기 고기는 2시간이나 삶아서 야들야들하니 뼈를 잡고 고기를 물면 뼈가 쏙 빠진다. 양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양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 이라면 누구든지 좋아할 맛이다. 먹으면서 가장 먼저 생각나..

올드 패션드. 최근 가장 자주 해먹는 칵테일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가장 클래식한 칵테일이며 칵테일의 원형이라고 불린다. 만들기도 쉽고 버번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게 상당히 재밌으면서 질리지 않는다. 육류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려 더욱 자주 찾게 된다. ※ 칵테일 재료 (조주기능사 실기 기준) - 버번 위스키 : 45ml - 앙고스투라 비터스 : 2dashes - 각설탕 : 1개 체리 가니쉬를 더하니 눈도 즐겁다. 앞으로도 자주 해먹을 듯 하다. 오늘의 칵테일 후기 마침.

2022.3.2-3.5 일본 오사카 가족여행 다녀옴. 가기전에 유일하게 예약을 해놓은 음식점이 하나 있었다. 여행의 마지막 저녁을 맛있게 먹고 싶었기 때문. ※ 일본여행 준비 글 : https://the-titan.tistory.com/9 일본여행 준비 2022.3.2-3.5 일본 오사카 가족여행 예정. 기대되는 음식은 스시. 맛있는 스시를 먹고 싶은데 조건이 있다. - 한국인이 많이 없어야 함 > 이미 오사카는 명동마냥 한국인이 많다고 하나 그나마외국 the-titan.tistory.com (1) 맛있는 식당 (2) 한국 후기가 많지 않은 식당 (3) 복잡하지 않은 식당 의 세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집을 찾아 예약 후 다녀왔고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부모님도 아주 만족해하셨다. [가게 정보] いわ志 本店 -..

- 부자가 되는데 있어서의 경쟁자는 천재가 아니라 결국 자신의 의지이다 -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여유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위스키 구입하기. 일본여행 계획중 기대되었던 항목이었다. 일본의 주세법이 우리나라와 달라 위스키가 저렴하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술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에 하나씩 사온다. 최근 조주기능사 등을 준비하면서 술에 대한 관심은 그 누구보다 참 많았기에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었다.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오사카 빅카메라를 들려서 쇼핑을 하였으며 유명한 술들은 다 빠져있었다. 사케인 닷사이23을 꼭 사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 기대를 크게 했으나 실망이 컷다. 결국 내가 먹을거 위주로 사왔다. 글렌모렌지 18년 : 약 11,000엔 우드포드리저브 : 약 4,200엔 메이커스마크 : 약 2,400엔 어찌되었든 한국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했으니 만족한다. 술 떨어질 때쯤 일본 생각이 날 듯 하다. 오늘의..

3.2-3.5 오사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부분이 한국과 비슷하다고 느꼈으나 몇가지 차이점도 찾을 수 있었다. 1. 평균키 차이 남자기준 통계적으로 일본은 172cm , 한국은 174cm으로 한국이 조금 더 큰거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수치적으로 알고 있던거와 실제 길거리에서 느끼는 체감은 생각보다 컸다. 왜일까 생각해보았을 때 혼혈로 보이는 일본사람의 경우 키가 작지 않았으며, 순수 일본인으로 보이는 경우 작은 경우가 많았다. 혼혈이 포함된 평균키가 172cm라고 본다면 실제 순수 일본인의 평균키는 더 작을 것으로 생각된다. 2. 패션 길거리에서 느낀 일본의 패션은 개성이 강하다 였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자주 보였으며 패션에 대해서는 남의 눈치를 크게 보지 ..

2022.3.2-3.5 일본 오사카 가족여행 예정. 기대되는 음식은 스시. 맛있는 스시를 먹고 싶은데 조건이 있다. - 한국인이 많이 없어야 함 > 이미 오사카는 명동마냥 한국인이 많다고 하나 그나마외국 느낌을 느끼고 싶다. * 과거 유럽여행 시 only 한국인들만 있던 음식점은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 복잡스럽지 않아야 함 > 부모님과 식사는 조용한 분위기가 좋더라. 유투브에서 도톤보리 난바와 떨어진, 한국 사람들의 후기는 별로 없으나 맛있어 보이는 집을 기준으로 서칭. 윤모찌님의 영상 중 괜찮아보이는 집 발견. いわ志 本店 - いわ志 本店 +81 6-6454-9555 https://maps.app.goo.gl/xg42wWk4S8BnW6sZ8 いわ志 本店 · 일본 〒553-0003 Osaka, F..

✔️재료 : 하이라이스가루, 차돌박이, 양파, 팽이버섯, 케찹 최애 음식중 하나인 차돌하이라이스. 달달한 하이라이스에 차돌과 팽이가 식감있게 씹히는게 너무 매력있다. 양파를 기름에 달달 볶아주기. 차돌과 팽이 넣고 더 볶아주기. 하이라이스 가루 넣고 1분 볶다가 물넣어 끓여주기. 개인 입맛에 따라 케찹을 넣어주면 한소끔 끓여주면 끝. 생각보다 간단한데 듬뿍 들어찬 차돌과 팽이버섯의 조화가 harmony. 오늘의 요리 마침. *참고레시피 : 승우아빠유튜브

오늘 대학동기형을 만났다. 무언가를 시도할 때 꼭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였다. 내가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금방 흥미를 잃은 이유이지 않았을까. 완벽한 형태를 갖춰야 한다는 부담감이. 조회수가 잘 나오는 법칙을 따라야 한다는 그 생각들이. 오늘부터 블로그는 메모장이라 생각한다. 어떠한 것이라도 하루 기록을 남겨야겠다. 쓸 내용이 없다면 (내용 없음)으로. 오늘의 생각 주저리 마침.

안녕하세요. 더타이탄입니다. 최근 e-book 리더기를 구매하고 밀리의 서재에 있는 책들들 보고 있습니다. (구매한 e-book 리더기에 대한 리뷰는 조만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밀리의 서재 베스트 100 중 하나. 역행자의 저자인 자청님의 추천도서 중 하나. '부자의 그릇' 책 후기입니다. ■ 내용 - 젊은 사업가의 실패 이야기를 통해 돈의 본질을 깨달아가는 이야기 - 수수께끼의 노인 (조커)이 가르침을 줌 ■ 독서 이유 - 돈의 본질, 즉 돈을 다루는 능력에 대해 쉽게 설명 - 소설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전달 ■ 배운점 - 돈을 다루는 능력을 부자의 그릇이라 할 때 이 크기는 사람마다 다름 - 그릇의 크기는 경험을 통해 키울 수 있음 - 실패한 경험에서도 얻는 것이 ..